사진으로 다시 보는 역사의 현장! -한국해양과학기술원 40년사 출판 보고회-
사진으로 다시 보는 역사의 현장! |
-한국해양과학기술원 40년사 출판 보고회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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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!"
여행자들의 명언입니다만, 모든 잔치나 기념에도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. 시간은 지나가고, 잔치 음식은 다 소화가 되어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, 사진만은 그날의 기억을 되새겨주니까요. 그리하여 준비해보았습니다. 지난 10월 14일, 해양과학도서관에서 열린 “한국해양과학기술원 40년사 출판 보고회”의 현장을~ 10월 30일,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앞으로 100년 동안 전해줄 중요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역사책이 바로 <한국해양과학기술원 40년사>입니다. 이를 기념하기 위한 '출판보고회' 또한 하나의 역사적 현장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. 그럼 지금부터 그 날의 잔치를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. ^^
먼저 한종엽 관장님의 출판 경과 보고가 있었습니다. 이를 통해 40년 역사를 어떻게 갈무리 했는지 알 수 있었지요. ^^ "40년, 불혹이면 흔들리지 말아야 할 텐데, 40년사를 만들면서는 엄청나게 흔들렸습니다.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면 솔깃해지는 바람에......." 며칠간이나 밤을 새우며 고생해주신 김웅서 위원장님은 발간하는 동안 귀가 얇아진 사연을 재미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.
여담이지만.. 이 책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몇 날을 밤을 지새웠는지 모른답니다. ^^
여러분들께만 공개해드리는 40년사 엑스파일! 다시 사진과 함께 출판 보고회를 함께 돌아 봅시다. !!
계속해서 원장님께 <40년사>의 본책과 별책의 헌정식이 이어졌습니다. 찰칵찰칵
그리고
이 책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디자인인트로 사장님께 공로패를 드리는 순간과 <40년사>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신 유공자인 최형태 기술원님과 조정현 기술원님에게 공로상을 시상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. 마지막으로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 떡 커팅이 이어졌습니다!
떡이 얼마나 예쁘고 맛있던지.. 함께하지 못한 여러분들께 죄송할 정도였답니다. 역사는 미래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합니다. ^^ 탄탄한 디딤돌과 함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힘찬 뜀박질을 기대해봅니다. ^^ |
조OO 2013.11.01 09:36:16